내성발톱 자가치료 및 원인

내성발톱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해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필자도 내성발톱의 통증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올바른 치료방법을 숙지해 지금은 완전히 해결한 상태이기에 어떻게 치료를 진행하였는지 까지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이란?

많은 분들이 겪는 질환 중 주로 엄지발톱에 발생하며 발톱이 안쪽으로 말려 살을 파고들어 피부에 손상을 입히며 염증과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며 내향성 발톱이라고 불립니다. 발톱뿐만 아니라 손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 원인

• 발톱을 너무 짧게 정리하거나 너무 둥글게 잘랐을 경우 잘리지 않는 파편이 살 속을 파고들며 발생
• 발 사이즈에 맞지 않는 작은 신발을 신어 발톱에 압박이 지속될 경우
• 무좀을 방치할 경우
• 비만이나 노화
• 유전적 요인

 

내성발톱 증상

 

보통 내성발톱은 엄지발가락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증상으로는 4가지 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1. 열감, 통증 및 붓기 : 보통 초기에는 열감 및 통증 그리고 붓기가 있으며 발톱이 생살을 파고들기 때문에 통증이 작은 편은 아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 진물 : 진물이 나오게 된다면 병원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드립니다.
3. 육아조직 증식 : 진물이 나오는 단계에 적절한 병원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발톱 주변이 곪기 시작하며 초기에 느꼈던 통증보다 큰 통증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4. 악취 : 보행에 큰 어려움이 있으며 악취가 강하게 납니다.

 

치료방법

 

치료 방법으로는 자가치료, 병원 치료, 수술치료가 있으며 자가치료인 경우 교정기를 이용하게 되는데 통증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교정기 같은 경우 발톱 가장자리에 고리를 걸어 양쪽을 들어 올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병원 치료로 증상이 가벼운 경우 치과용 치실이나 솜뭉치를 발톱 모서리 부분에 끼워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부분 마취를 이용하여 발톱 옆면을 제거한 뒤 가장자리 주름을 제거하는 방식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파고든 발톱판을 세로로 절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하여 전기 지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집에서 내성발톱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방법이 있겠으나 통증이 심하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들 권장드립니다.

 

 

예방법

 

예방법으로는 평소 발톱을 정리할 때 너무 짧게 자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은 착용하지 않아야 하고 평소에 발톱에 압박이 있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셔야 됩니다. 청결은 기본입니다.

 

 

필자는 내성발톱 때문에 몇 년을 고생하였는데 발톱 자르는 방식을 바꾸고 나서 완전히 고쳐진 상태입니다. 발톱정리 하나만 바꿔도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니 내성발톱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발톱자르는 방식을 바꿔보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