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출시를 앞두고 '토레스' 인테리어 공개

토레스

쌍용 토레스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9일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실내·내부 이미지의 핵심 요소를 공개했다. 토레스의 실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파워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에 맞춰 미래지향적이고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개된 토레스 인테리어는 기존 SUV와 다른 외관을 보여준다.

대시보드는 탑승자가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탁 트인 전면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 슬림하게 설계됐다. 또한 토레스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와 아날로그 요소를 최소화했습니다.

 

내부에는 버튼 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가 탑재돼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정보의 가시성과 조작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슬림하고 와이드한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적용된 △ 3 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 8인치 버튼 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은 운전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이 탑재됐다. 3 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는 내비게이션의 방향 정보, 차량 운행 정보, 연비, 주행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수신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절단된 스티어링 휠과 함께 운전자에게 최대한 와이드 워치를 제공한다.

 

이밖에 내부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은 인포콘을 통해 텔레매틱스 정보를 제공해 안전·보안 기능은 물론 음악, 팟캐스트, 기타 스트리밍 콘텐츠 등 드라이빙 재미를 제공하며,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제어판은 기능을 통합했다.

 

특히 운전자가 자주 조작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즐겨찾기 검색 기능을 추가했다. 문에서 IP패널까지 이어지는 32색 무드 램프는 32가지 색상으로 바꿔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쌍용 토레스는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대를 받고 있는 차량 중 하나로 보고있다.

과연 기아 쏘렌토를 따라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