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효능 및 부작용

여름이면 수박과 더불어 생각나는 과일이 저는 참외인데요 참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참외를 섭취하면 설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 이유와 예방 방법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 목차 >

· 참외란?
· 참외의 효능
· 참외의 부작용
· 참외 구입 요령 및 보관 방법

 

참외란?

 

요즘은 냉장 기술이 뛰어나고 온실 재배 덕분에 참외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멜론의 일종입니다. 국내에서만 재배되는 과일이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일 참외는 6~8개월이 제철인데, 참외 열량은 100g당 35칼로리로 높지 않지만 당도가 뛰어나 흡수가 빠르고 포도당과 과당이 풍부해 열탈진 해소에 탁월하며 갈증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분 90%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족 유황으로 유명하며, 고단백, 지질, 당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 인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제철 과일 중 하나로 더위를 이겨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참외 효능

 

대부분 참외의 윗부분을 제거하고 먹습니다. 그 이유는 떫은맛이 나는 쿠쿠르비타신 성분 때문입니다.

참외 껍질을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노란색 껍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기 때문인데 암세포 증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전환되는 것을 막고 암세포의 증식을 감소시키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합니다. 참외를 꾸준히 먹으면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과 생리활성물질도 풍부해 노화를 막을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까지 하기에 참외 껍질에 베타카로틴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농약 잔여물을 제거하고 참외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참외 씨앗을 그대로 먹는다고 해서 버리거나 먹거나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 효과가 있고 당분과 엽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서 피로가 풀리니까 참외씨를 같이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칼륨, 인 같은 미네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참외씨앗의 흰 부분은 엽산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기에 너무 익어서 흐물흐물해지지 않는다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설사의 부작용도 가끔 있습니다. 그러니 과하게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고 몸에 노가 많이 생겨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참외 한 개에는 칼륨이 350mg  정도 들어있습니다. 칼륨 성분이 이뇨작용을 통해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붓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땀이 나고 수분이 부족할 때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참외 부작용

 

참외는 차가운 성질을 가진 과일이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몸이 차가운 분들 그리고 아랫배가 찬 분들이 참외를 섭취하게 되면 설사 및 배탈이 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과하게 드시는 것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외 씨앗 부분은 찬성질이 더 많이 모여있는 부분이니 위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씨앗 부분을 제거하시고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외 구입 요령 및 보관법

 

참외를 구입하실 때 껍질은 선명한 노란색, 꼭지 부분은 흐물거리지 않는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방법은 밀봉하여 온도는 5˚ C, 습도 90~95%가 최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참외의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구입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전달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